▲ 지난 10~11일 이틀간 고령군을 방문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대표단이 군청 앞에서 앞으로 교류 활성회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 10~11일 이틀간 고령군을 방문한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대표단이 군청 앞에서 앞으로 교류 활성회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령군은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대표단이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사천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6명의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 대표단이 지난 10~11일 이틀간 고령군을 방문했다.

고령군 우호도시인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고령군은 지난 이틀동안 앞으로 교류 분야 확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안산시 대표단은 딸기 고설재배 농가 방문 및 체험, 대가야문화누리 시설을 견학했다. 또 고령군 체육회와 태권도, 배드민턴 등 체육분야 우호교류 협의서도 체결했다.

이 밖에 문화예술단체 교류와 여행사 팸투어, 생활체육지도자 및 상공협의회 교류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국제 우호도시인 마안산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가 더욱 가까워져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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