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패션 토탈 편집숍 ‘라운지 B’ 매출 쑥

발행일 2019-12-09 16:30: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큰 인기

라빠레뜨, 땡큐파머 등 다양한 상품 갖춰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에 지난달 21일 입점한 패션 토탈 편집숍 ‘라운지 B’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등장한 패션 토탈 편집숍 ‘라운지 B’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에 입점한 ‘라운지 B’는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등으로 유명한 패션전문기업 ‘보끄레머천다이징’과의 협업을 통한 패션 토탈 편집숍이다.

입점 후 지난 5일까지 15일간 일 평균 약 800만 원, 기간 중 1억2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매출의 약 50%인 6천만 원은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할 정도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 연예인 등 셀럽들의 공항패션이나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이 온라인 상에서의 매출 신장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존 의류 브랜드 중심의 편집숍 개념에서 벗어나 핸드백 브랜드인 ‘라빠레뜨’를 비롯해 국내 첫 선을 보인 화장품 브랜드 ‘땡큐 파머’ 등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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