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은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종사 농업인(개인), 산지유통조직(연합사업단·영농조합법인·공선출하회 등) 및 지자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함께 농산물 유통 교섭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산지조직화·규모화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