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총괄, 방역관리사업 이어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 수상.

▲ 경북도가 올해 감염병관리사업과 감영병매개체 감시 및 방연과리사업 우수기관에 이어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에 선정돼 2019년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을 당성,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지난 5∼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9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기념 모습.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올해 감염병관리사업과 감영병매개체 감시 및 방연과리사업 우수기관에 이어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우수기관에 선정돼 2019년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을 당성,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지난 5∼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9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기념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감염병 관리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5∼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경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도는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 감염병관리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감염병매개체 감시 및 방역관리사업 등 2개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분야는 군·경찰·소방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의훈련 △생물테러 장비관리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도는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도내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분야에서, 경산시는 생물테러 장비관리 분야에서, 청송군은 신종감염병 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관왕의 필적한 성과는 300만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신속하고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으로 보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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