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가 9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 대구를 나눔과 행복으로 물들인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축하공연과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및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등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부대행사로 수상자 공적 및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2019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는 신희숙 대구민들레봉사단 회장, 이동운 대구자원보호봉사단원, 오형자 해오름봉사단 단장,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단장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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