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산 하양초 학생대표 ‘제40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참가

하양초등학교 3~6학년 학급 학생회 대표 및 전교 학생회 임원이 ‘제40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했다.
경산 하양초등학교는 최근 경북도의회가 주최하는 ‘제40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운영했다.

의회교실에는 3~6학년 학급 학생회 대표 및 전교 학생회 임원 등 47명이 참가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도의회 구성과 역할 등의 교육을 받고 정견 발표와 감표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의장을 선출했다.

또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모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실제 의원들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에 대한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고 찬반토론을 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와 관련된 법안 통과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과 절차를 이해하며 민주시민의 소양과 지도자적 자질을 키우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얻었다.

의회교실 체험에 참가한 이모(6년)군은 “뉴스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참가해 신기했으며 찬반토론을 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체험이 검사가 장래희망인 자신에게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박순자 하양초 교장은 “이번 의회교실 체험이 학생회 대표들에게 소중한 의견을 모으는 연습과 경험이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자치중심의 학교문화를 잘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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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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