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연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팀 9개사 참여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
▲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운영하는 대학생 신규 창업자 9개 팀이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패션연은 지난 3월부터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신규 창업자 9개 팀을 구성해 창업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 참가로 1년 동안 배운 실전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준비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한다.



9팀은 △어리(가방) △디비즌(의류) △레쎄(가방) △신스1998(애견의류) △에스티앤드(의류) △아테이(가방) △알자카드(패션소품) △어브노멀탤런트+C(의류) △키디(패션소품)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창업 팀들이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본인들의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