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포도CC 개장, 골프장측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명문골프장 다짐

김천포도 CC 전경.
김천포도CC(구 베네치아)가 18홀(7천300 야드) 대중골프장으로 개장했다.

김천포도CC는 회원과 인수업체인 다옴 간 소유권 분쟁 등으로 폐장조치된 지 3년6개월여 만인 지난달 30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김천포도CC는 김천IC와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0~20분 정도 걸리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골프장은 시원한 강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낭만을 선사하는 등 이탈리안 클래식풍의 컨트리클럽으로 재탄생했다.

또 매홀 마다 억새와 골짜기, 해저드가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코스다. 천년고찰 청암사, 부항댐 관광지, 직지사와 하야로비 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내년 12월까지 75만955㎡ 면적에 6홀을 추가 조성해 24홀 골프장으로 거듭난다.

김천포도CC는 지난해 10월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법적 분쟁이 종료됐다. 다옴과 회원협의회 측은 골프장을 대중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회원들의 입회보증금을 현금과 쿠폰 등으로 돌려주기로 한 뒤 재개장에 합의했다.

다옴은 클럽하우스를 전면 리모델링해 골퍼들이 편안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실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영 다옴 대표는 “앞으로 지역 사회에도 이바지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 명문 골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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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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