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지난달 29일 대구 달서구 웨딩 비엔나에서 열린 총회 취임사에서 “1951년 설립된 경상중은 자율과 성실,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명문학교”라며 “학교와 경상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1977년 제 2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 미국대사관 참사관,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경북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