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 주관



▲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마련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마련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포항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별영향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및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율이 높은 기관으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송군,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관계자들은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 및 제도 확산 노력 등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된 정책의 우수사례 및 제도 추진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제도 추진동기를 강화해 정책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청도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우수상은 안동시 ‘평생학습체계구축 무지개학교사업’과 의성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성장아카데미’, 장려상은 김천시 ‘효율적인 청사 및 차량관리’와 문경시 ‘건강가정 및 다문화지원센터사업’이 선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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