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주거복지 향상 부문 국무총리상

발행일 2019-11-28 16:42:2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서구청이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단체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달서구청 직원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 달서구청이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단체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달서구청은 22개 동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배치 하는 등 현장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급여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 독거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급여 개편제도를 적극 알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1년간 수급가구가 2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주거권 상향과 주거복지 행정의 도움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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