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19 지스타들의 날’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19 지스타들의 날’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2019 지스타들의 날(The Day of G-STARs)’ 행사가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

‘지스타의 날’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300여 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는 경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삼성전자, 센터 보육기업과 멘토단, 엔젤투자자 등 3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크라우드윅스 등 올해 최우수 성장기업으로 뽑힌 4개사가 시상대에 올랐다.

매출실적과 성장성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크라우드윅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외부 투자유치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플랫포스는 경북도지사상을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은성은 구미시장상을 글로벌 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서원테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받았다.

센터는 또 롯데마트 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롯데마트 구미점에 ‘스마트 크리에이터 경북1호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센터와 함께 성장해 왔던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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