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1천592개 조사구, 9천500여 표본가구 대상



동북지방통계청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의 1천592개 조사구, 9천5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 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농림어업조사는 담당자가 직접 대상 농림어가를 방문해 가구원 수, 경영 현황, 정보화 기기 활용 현황 등에 대해 확인한다.



결과는 2020년 4월에 공표하고,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북지방통계청 안재학 농어업조사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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