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2일 발표된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2일 발표된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공업고등학교가 경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공고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상주공고는 지난 22일 발표된 ‘2019년도 경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9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일반토목직 분야에는 김기태·김상혁·이재민·엄종현·김도환·여태산 학생 등 6명이, 일반전기직 분야는 진한서·김민석 학생 등 2명, 일반기계직 분야는 최동혁 1명이 합격했다.

상주공고는 이날 경북 지방직 공무원 9명 합격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1명(국가직 공무원 1명, 경북교육청 공무원 1명, 경북도 지방직 공무원 9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다른 시·도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도 17명의 학생(서울시 9명, 대구시 2명, 경기도 1명, 경남 2명, 충남 2명, 충북 1명)이 필기에 합격,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박용태 상주공고 교장은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공무원 22명 합격이라는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그보다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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