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너지서비스, 김천시에 장학금 5천900만 원 전달, 2013년부터 지금까지 3억 원 전달

발행일 2019-11-25 15:39: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임락근 김천에너지 대표(왼쪽)가 김천시청을 방문, 김충섭 시장(가운데)에게 장학금 5천9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대표 임락근)은 최근 김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900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 회사를 설립,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 김천산업단지 입주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김천에너지는 매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김천시에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임락근 대표는 “우리의 행복장학금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밑거름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문화 실천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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