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절 교육은 하루 평균 5건 이상 접수되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친절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정신 및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 친절 인증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기사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친절기사에게는 인증패 및 표창 수여,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서비스 질이 향상돼 시민에게 친근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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