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이 민원인 편익 증진과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로 따뜻한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3C운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 경북도교육청이 민원인 편익 증진과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로 따뜻한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 ‘3C운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수요자 중심의 최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교육청은 민원인들을 위한 친절 응대 ‘3C 운동’(Considerate-민원인을 배려하기, Convenient- 민원인이 편리한, Complete-민원인에게 완벽한)을 펼치고 있다.

민원인 편익 증진과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로 따뜻한 경북교육 구현을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교육 수요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원 응대 문화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10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과 공인사용 등 민원 처리 실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존에 처리한 국민신문고 민원 내용을 분석해 처리 방법 개선 등을 협의한다.

또 민원처리 시 준수사항, 소통·공감을 위한 ‘교육장에게 바란다’ 코너 확대 방안, 올바른 공인사용과 관리 등으로 진행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청사방문 민원인을 위해 본관 2층 현관에 내선 전화부스를 설치, 사무실 직원과 연락을 할 수 있는 도우미 콜 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본관 1층 휴게공간에는 문학자판기를 설치해 평범한 일상에 따뜻한 감성과 손쉬운 독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을 위해 미소와 친절로 교육수요자들에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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