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30분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중등부 최우수상 지정곡 박병학 작곡의 가야행진곡 등을 선보이고 테너 오영민을 초청한 ‘명량’ OST 무대도 펼친다.
관악합주단은 2002년 창단 후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특히 동원중은 전교생의 20%가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예술·감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황진숙 교장은 “학창시절 예술 활동은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름답게할 뿐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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