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이 열린다. 이번 문학행사는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학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서로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이 열린다. 이번 문학행사는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학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서로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22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연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여행’을 연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고, 문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작가는 김천 출신으로 장편소설 ‘원더보이’,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 국도’, ‘밤은 노래한다’, 소설집 ‘스무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을 발표했다. 그는 2007년 제7회 황순원 문학상을 비롯해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2018 제19회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번 문학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4-451-5500~5.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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