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페스에서||도시정책 홍보,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

▲ 대구 도시재상 한마당이 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
▲ 대구 도시재상 한마당이 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이 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페스에서 열린다.



지방분권 도시재생사업 기조에 맞춰 대구시-광주시 간 도시재생 관련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도시정책 홍보, 우수 사례‧성과의 공유 관련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대구시가 또 한 번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20~24일 열리는 대구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도시주간행사로 운영, 다양한 도시정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주 간 도시재생 교류행사인 ‘달이 빛나는 밤에’,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창의재생 포럼 및 디자인 대구 포럼, 정책홍보를 위한 기획전시 ‘디어 대구’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틀간 진행된다.



19일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위해 초청강연(이정훈 건축가), 전국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교류회, 빛고을 재생이야기(대구‧광주 주민협의체) 등 활동주체 간 소통과 협치의 장으로 추진된다.



20일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 제고와 대구형 도시재생 사업 비전 제시를 위한 창의재생포럼, 디자인 대구포럼 시상식, 도시재생 토크쇼, 도시재생센터 라운드테이블 등 대구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현재 대구의 모습을 중심으로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져 가는 대구 발전과 도시재생의 맥락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획전시(디어 대구)가 창조경제혁신센터(C-quad 및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대구시 강연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대구시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 비전을 모색하고 고민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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