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인 수성구청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폐기물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했다.기간연장 민원에 대한 처리절차를 잘 준수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북구청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접수된 민원을 기간보다 신속히 처리한 민원처리 단축률(65%)과 민원처리 우수자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청은 민원실 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한 것과 정부24 온라인 신청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다.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구·군별 1차 자체평가와 대구시 2차 종합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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