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현이 케냐 기린 호텔을 뽑은 가운데, 이수근과 은지원 역시 함께 케냐로 떠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레트로 특집으로 '강호동, 송민호, 피오', '이수근, 은지원, 규현'으로 나뉘어 3 대 3 레이스, 네 글자 목적지 맞히기가 이어졌다.
정답은 '대성리역'이었고, 문제를 늦게 맞혔음에도 이수근의 활약으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먼저 대성리역에 도착해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꽝 없는 뽑기판에 도전했다.
승리한 규현팀은 총 5번의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규현의 차례에서 규현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놓였다. 바로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에 당첨된 것.
규현은 "빨리 여기로 와라"고 외쳤지만, 은지원은 "왜 하필 기린을 뽑냐"며 하소연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케냐 기린 호텔은 실제로 기린들과 함께 숙박한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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