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9월20일 출범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업종별 제조, 서비스, 교육, 식품, 홍보 등 5개분과 18개 업체로 구성됐다.

경산시는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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