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 경산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경산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제213회 임시회를 연다.

지난 15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경산시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폐지에 따른 ‘경산시 공동구 관리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13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19건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나흘간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없이 전체 의원이 참석해 집행부 전체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또 18일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넘겨진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방향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건설적인 대안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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