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주무관(왼쪽)이 포도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2019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받았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주무관(왼쪽)이 포도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2019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받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주무관(농촌지도사)이 포도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받았다.

옥천포도연구소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종, 보급된 포도 ‘충랑’, ‘홍주씨들리스’ 품종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 및 벤치마킹, 현장평가회 등을 2년간 실시하는 한편 재배 중 발생한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해 얻어낸 성과다.

이 같은 노력으로 충랑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20t을 수출,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실적을 거뒀다. 홍주씨들리스는 백화점, 마트 등 국내 대형매장에 10t(5천만 원)의 납품실적을 올렸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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