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상 의원(위원장·서구)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이유를 따지고 유사·중복 성격의 국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남구)은 타 시도와 비교해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이유와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관리직 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구형 출산・육아 인사케어 시스템의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 시행에 따른 일・가정 양립의 효과 및 확산 방안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김혜정 의원(부의장·북구)은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결여 실태를 지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방안을 강력 촉구했다.
이만규 의원(운영위원장·중구)은 자긍심과 시민정신 고취를 위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지속성을 강력 주문하고 대구사랑운동 중점과제인 ‘담장허물기 시민운동’의 성과와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
정천락 의원(달서구)은 신청사 건립의 기본구상 및 관련법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건립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지만 의원(북구)은 대구시 3대 현안사업이자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에 있어 건립 재원과 국비 확보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하고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부정수급 실태를 질타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및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촉구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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