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신임 방통위원은 대구 계성고와 건국대 낙농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시티대에서 언론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일보와 AP통신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이후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방송위원회 보도교양심의위원·선거방송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신문·통신사 기자와 언론연구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다양한 언론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제고,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등 관련 현안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수근 신임 중앙노동위 위원장은 부산고와 연세대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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