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전신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지주연,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너무 소문이 많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전신성형설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동주는 고등학교 때 매몰법으로 시술한 쌍커풀이 풀린 후 1년간 고민하다 절개법으로 성형수술을 감행 했다. 이후 욕심이 생겨 얼굴을 길게 해주는 턱 성형을 시도했는데 주걱턱처럼 턱 밖에 보이지 않아 제거 수술을 했다.
이후 서정희가 “너는 성형할 자격을 잃었다”라며 성형 금지령을 내려 결국 성형 부위는 쌍커풀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MC 김숙이 “그럼 전신성형설이 왜 나온 것 같냐”고 묻자, 서동주는 “제가 조금 (몸매에) 굴곡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바빠서 헬스장은 못 가고 맨손 체조를 17년 정도 꾸준히 해왔다"며 "매일 자기 전에 30분 스트레칭하고 윗몸 일으키기도 50회하고 일과 중에도 스쿼트를 틈틈이 했다. 양치질하면서도 힙업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신성형설이라니 답답한데 고맙기도 하다. 기분 좋더라"고 웃어넘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