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19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받았다. 왼쪽부터 윤해성 상주시 정책과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 상주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19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받았다. 왼쪽부터 윤해성 상주시 정책과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농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대책, 친환경농업, 축산경영,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률,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실적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상주시는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농업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 확보를 통한 특수 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의 농업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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