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이달 첫째 주(3~9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06.65원으로 5주 전인 지난달 둘째 주(6~12일)의 1천511.65원보다 4.55원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787원, 싼 곳은 동구 용계동 미니에너지주유소(1천449원)로 338원의 차이가 났다.
경유 가격도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달 첫째 주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352.06원을 기록해 5주 만에 6.24원 내렸다.
10일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05.64원, 경유 가격은 1천350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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