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로 이름 지은 이번 박람회는 핵심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발굴, 투자, 기술협력 등 국내외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행사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벤처투자, 벤처협회, 경북IT융합기술원 등 R&D연구기관 및 도내 대학뿐 아니라 중국 하얼빈시도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된다.
최현철 이놈들 연구소 대표,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중국 하얼빈 연사 등이 △창업·벤처기업 50곳(중국 10곳, 국내 40곳)의 우수제품과 아이디어 상품 홍보, 전시 부스 △수도권지역의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 △4차 산업 핵심기술 및 창업벤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벤처캐피탈의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김범준 대교인베스트먼트 팀장, 벤처펀드의 구조와 결성절차 안내는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글로벌스타트업 투자전략과 실패분석은 이기엽 요즈마 코리아 부사장 등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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