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들이 주체인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십이령등금쟁이 공연 모습.
▲ 지역주민들이 주체인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십이령등금쟁이 공연 모습.
울진군은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선정된 이후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된 축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를 지원한다.

올해 농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7곳이 선정됐다. 경북에서 선정된 9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2013년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선정됐디.

특히 올해 개최된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사업 ‘매우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농촌 축제 우수 사례집에 소개될 예정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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