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건에 선도적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실천적 인성교육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참가자의 공통점을 찾아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규칙을 만들어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탐색했다. 골드버그장치를 활용한 공동 미션을 수행해 융복합 기술매칭 및 창작 과정을 발휘해 보는 등 시간도 가졌다.
또 3D 펜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포스터 제작 및 학교폭력 안 하기 LED 메모 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살아가야 할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창의성·소통 능력을 갖춘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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