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는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보타주(의도적인 파괴 또는 태업) 등의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위협에 대한 한울본부 방호조직의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 방호 및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