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민간체육회장 선출, 선거일 확정 및 선관위 구성

발행일 2019-11-04 17:05:3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체육회는 지난 1일 이사회와 대의원 회의를 열고 선거일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군위군체육회장 입후보 희망자는 선거일인 1월15일부터 60일 이전에 현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날 중점적으로 다뤄진 사안은 선거일 확정과 선관위 구성이다. 법조계, 언론계, 교육계 인사로 박원호(전 공무원) 등 7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군위군은 선거법상 50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하는데 현재 당연직은 25명뿐이다. 부족한 25명을 추가로 선임해야 하는데 회의결과 선택된 읍·면장 추천 방식이다.

한편 내년 1월15일 치르는 군위군체육회장 선거에는 가장 유력후보로 예상됐던 홍유석 실무 부회장이 선거에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박윤수 군위체육회 이사와 박성운 전 군위육상연맹회장이 물망에 올랐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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