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관리실에서 지진 대피 훈련, 신한울 제1발전소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훈련, 신한울 제1건설소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시행했다. 더불어 같은 날 제413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본부 차원에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화재발생 시 인명과 원전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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