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9 대구스타트업 주간 목적으로 ‘통합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데모데이는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IR) 기회 제공과 다양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부 ‘IR피칭’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이 벤처캐피털(VC) 및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정보와 비전을 공개한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14개 기업이 참가하고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병행해 최다 모금기업을 시상에 반영한다.

대상 수상 기업은 대구시장 상과 중진공 ‘스타트업 피칭 페스타’ 출전 자격,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Post-창업사관학교’ 입주 추천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외에도 우수 등급이상 총 6개 기업에는 중진공이 직접 투자하는 투·융자복합금융 등 정책자금 지원 추천, 수출지원사업 연계, 관계기관의 투자유치, 대외언론 홍보 등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우수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 개최로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투자자로부터 받는 청년 창업가들의 멘토링 경험이 투자유치와 성공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후배 기업인, 지역 관계기관과 폭넓고 다양한 교류의 장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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