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14개 시·군 여성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연극, 사물놀이,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태풍 ‘미탁’에 따른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혜선 울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여협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있을 군민화합 행사에도 참가해 군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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