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민 복지향상과 고향발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아
여승호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 영덕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덕교육발전 기금 1천만 원을 영덕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지역복지시설 지정기탁금으로 500만 원을 지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영덕복지재단이 하루빨리 설립돼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지역 주민과 출향인, 기업체 등 영덕복지재단설립을 위한 자발적인 기탁 건수는 총 70건으로 모금액은 5억 원에 도달했다.
영덕군은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운영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복지재단이 설립돼 운영되면 올해처럼 큰 태풍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