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4명 작가들 출품

▲ 이장우 ‘오월의 장미’
▲ 이장우 ‘오월의 장미’
‘아름다운 동행전’ 일곱번째 이야기가 다음달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더불어 지연과 인맥 등을 배제한 작가들의 포괄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미의식 창조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은 ‘미술, 공감의 소리’를 타이틀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양성모 수석 부이사장 및 임원들과 서울, 대전, 울산, 구미, 천안,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공예, 조소, 서각 분야에서 총 304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초대작가는 이범헌, 양성모, 이점찬, 한상윤, 조병철, 김용모, 원문수 등 92명이며 대구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회원 이장우, 채희규, 조홍근, 남충모, 김강록, 이원동, 최종건, 송정택, 이창수, 이명재, 김상용, 심상훈, 엄기정 등 212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전’ 출품 작가 중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에게 특별공로상과 최우수자각장을 선정, 시상도 한다.

시상 부문에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에 채희규(특별공로상) 남경숙·류종필·박영우(최우수작가상)이며, 대구예총회장상에 김용모(특별공로상) 김규열·윤인한·이금순(최우수작가상)이며, 대구미술협회장상에 강종원(특별공로상) 서경화·이영희·장상태(최우수작가상) 작가가 뽑혔다.

문의: 010-8597-6633.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