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와 탁월한 상품성 입소문 ||최상급 마감재의 무상 제공 품목 확대

▲ 지난 10월25일 공개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 지난 10월25일 공개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지난 10월25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이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1만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타입별 유니트를 둘러본 소비자들은 탁월한 평면설계와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에 거의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했다.

올해 대구에서 선보인 견본주택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분위기였다.

방문객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실부담 금액을 덜어준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여기에다 1층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조경특화 설계도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특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합원이 있는 재건축 사업이지만 72% 정도의 비교적 많은 일반분양분으로 청약 시 좋은 동·호수에 당첨확률이 높은 점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남구 대명동에 사는 김모(40)씨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대명역 초역세권 입지는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평면구조와 상품성은 최근 둘러본 지역의 모델하우스 중에서 최고 수준” 이라며 “개인적으로 원하는 동·호수가 많아 가점제로 청약접수를 하려는 데 청약경쟁률이 꽤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기대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도 “대명동 일대 재건축사업의 첫 수혜단지고 이미 대구시민들이 선점효과에 따른 시세차익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뜨거운 청약열기는 당연시 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체 1천51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757세대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3세대 △74㎡ 32세대 △84㎡A 312세대 △84㎡B 234세대 △84㎡C 54세대 △114㎡ 122세대다.

청약일정은 10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이다.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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