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23일 학부모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 대구시교육청이 23일 학부모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다문화교육에 대한 소통·공감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다문화 이해교육을 마련했다.

2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1기, 오후 2시부터 4시10분까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미래교육 및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후 동아대 오성배 교수의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을 넘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대구 미래교육 및 다문화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다문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이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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