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면 덕계리와 진보면 세장리, 앞으로 3년간 마으달 10억 원 지원받아
청송군에 따르면 현서면 덕계리와 진보면 세장리가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마을당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청송읍 금곡3리, 주왕산면 상평리, 부남면 양숙 2리와 하곳 1리, 파천면 중평리 등 5개 마을은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지원받는 사업비가 마을당 5억 원이다.
청송군은 내년 1월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공사를 발주해 다양한 형태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농촌지역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 7개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존 추진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