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잔반 제로 그린테이블을 운영한다.
그린테이블은 집단 급식소 내에 그린테이블을 지정하고,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남김없이 식사를 다 비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일회성 단속 및 계도에서 벗어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동기 부여와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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