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환경공무직 공개채용

발행일 2019-10-17 16:10: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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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연말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공무직 7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18∼23일(토·일 제외)까지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달서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남성은 병역기피자가 아니어야 한다.

채용방법은 체력시험,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 3차에 걸쳐 시행된다.

1차 체력시험은 모래포대 메고 50m 달리기(남자 20㎏, 여자 10㎏)와 윗몸일으키기 2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28명을 우선 선발한다.

2차 서류심사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부양가족, 거주기간, 봉사활동 등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한 후 1차 성적과 합산해 채용인원의 배수인 14명을 뽑는다.

3차 면접에서는 환경공무직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대민자세 등을 평가해 최종 7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1월 환경공무직으로 채용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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