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개입찰, 낙찰금액은 향후 프리미엄 잣대로
입찰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이다.
입찰보증금 5천만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입찰 일자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내정가격은 8억2천489만2천 원~8억6천753만9천 원으로 세대별 차등 적용된다.
입찰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위치한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접수하고 당일 오후 2시 개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계약한다.
계약금은 1·2차로 나눠 납부하며, 계약 시에 1차 계약금 낙찰금액의 10%를 납부하고 2차 계약금(낙찰금액의 10%)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과 잔금은 납부일정에 따라 내야 한다.
분양관계자는 “자격에 제한이 없는 만큼 분양기회를 놓친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낙찰금액이 향후 프리미엄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