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 모습.
▲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 모습.
▲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 모습.
▲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 모습.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경산대추축제’는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우수한 경산대추를 널리 홍보하고 경산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대추축제와 경산예술제도 함께 펼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품질이 우수한 경산대추를 전시하고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생·건 대추 직판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대추직판장 운영, 경산대추 알림이 선발대회, 한복 패션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 대회와 옹골찬 시민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문인협회 공연, 신나는 국악 한마당, 예술 장터 아트마켓 운영, 농·특산물 대동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또 소·돼지고기 시식회, 친환경 농기계 전시회, 중소기업제품 직판장, 먹거리 장터, 농수산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농산물 판매·체험행사, 경산대추 경매 및 대박 할인행사, 풍물패 길놀이, 동아라 공연, 예술작품 경매, 인기가수 공연을 선보인다.

김종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경산대추의 진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명진 한국예총경산지회장은 “경산예술제에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국악협회 등 7개 지부가 참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경산대추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2019 경산예술제’를 경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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