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지역 자치단체 중 첫 번째로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구청 입구에서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지역 자치단체 중 첫 번째로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구청 입구에서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지역 자치단체 중 첫 번째로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선정요건은 조직 전 구성원이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청은 지난달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하고, 이태훈 구청장을 포함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기억 톡톡’ 치매 작품전시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대구시 자치단체 중 첫 번째로 선정된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만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극복 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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