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보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1975년 범어1동 방범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10년간 범어1동 방위협의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과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범어1동 수성사랑 실버봉사단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환경정화 및 치매환자 청소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인 남병웅씨는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대표로 대구경북흥사단 평생교육원장이다.
1998년 평생학습으로 인생 2막을 개척해 2010년 애기애타(愛己愛他) 웃음동아리, 2011년 평강공주 학습동아리, 2014년 전래놀이 동아리 등 평생학습 동아리 다수 창립 및 활성화를 통해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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