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포스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월 22일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가 파트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8화를 마쳤다.

'아스달 연대기'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다.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18화 쿠키도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키 영상에서는 타곤의 말처럼 아스달과 아고족이 전쟁을 일으키는 모습이 나왔다.

'전쟁, 그들, 만남'이라는 자막과 함께 은섬과 사야(송중기)의 만남을 암시하는 장면도 나왔다.

"시즌2는 제작진의 의지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면서 "여러 제반 조건등을 검토하여 빠른 시간안에 최종 결정할 것이며, 시즌2를 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달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해두고 제작된 작품인만큼 추후 시즌2와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